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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신혼집을 최초공개하며 행복한 그의 모습에 팬들도 축복과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신지는 "사실 집 공개 처음이라 떨리는 거 같다. 내가 집 공개도 처음이지만 어떻게 보면 신혼집을 공개하는 거지 않냐. 너무 떨린다"며 설레어했다.
신지는 추억이 가득한 물건들을 전시해놓은 곳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친구들이랑 사진 찍었던 것들, 팬들이 준 선물들을 이렇게 해놨다"면서 "근데 웨딩사진이 나오면 신혼집 느낌 나게 해놓을 거다"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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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신지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예비신랑과 관련한 루머들은 계속됐지만 신지는 침묵으로 일관했고, 신혼집 공개에서 행복한 신지의 모습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냇다.
팬들은 "미소 가득 머금고 집 보여주시는 모습 사랑스럽다" "신지님 매일매일 행복하게 알콩달콩 평생 두분 잘 사세요" "반대하는 결혼이어도 신지님 결혼이 가장 중요하다"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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