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지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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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외로운 지하철 여행"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은 티셔츠와 볼레로, 핫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혼자 지하철을 탔다. 단발펌으로 변신한 모습이 귀엽다.
그런 그의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창에 비친 다른 좌석에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앉아있는데 반해 지민이 탄 좌석에는 옆자리에 아무도 앉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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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2020년 권민아의 괴롭힘 폭로로 AOA에서 탈퇴,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권민아는 지민으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한 끝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정도로 극심한 우울증 등을 앓게 돼 팀에서 탈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민은 '소설'이라는 짧은 글을 자신의 계정에 올려 입장을 대신했지만, 권민아는 지민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폭로하며 수위를 높여갔고 결국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권민아가 지민에게 폭언 문자를 보낸 사실 등이 알려지며 여론은 반전됐고, 지민은 2년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워킹토킹'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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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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