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여객기 안에서 성행위를 저지른 커플이 경찰에 체포됐다.
특히 이들의 행동은 미성년 승객들에게 목격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각) 새벽 뉴욕을 출발한 제트블루 여객기의 승객 크리스토퍼 드루 아널드(42, 남)와 여자친구인 트리스타 레일리(43)는 외설 행위 등의 혐의로 플로리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포됐다.
목격자들은 여성의 얼굴이 남성의 주요부위 근처에서 위아래로 움직였다고 주장했다.
이 장면은 두 자녀와 함께 탑승한 한 어머니가 발견해 승무원에게 즉시 알렸다.
문제의 커플은 비행기가 오전 11시 30분쯤 공항에 착륙한 직후 대기 중이던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해당 장면을 직접 목격한 두 명의 미성년 아이들은 커플이 성적 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이 커플을 성토하는 글들의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 역겨운 행동을 하다니…", "아이들 앞에서 이런 행동을 한 건 정말 충격적이다", "아이들에게 심리치료를 제공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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