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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 우소정(이보영)과 그를 둘러싼 이들 사이의 날 선 갈등을 그리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의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삶과 죽음, 선과 악, 구원과 살인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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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끈 건 베개를 든 우소정의 장면. '고통을 끝내고 죽음을 선물한다'는 문구와 함께 이보영이 환자에게 다가가는 장면은 섬뜩하면서도 강한 몰입을 이끈다. "끝내고 싶어요?"라는 그녀의 물음과 "당신 지금 하고 있는 거 살인이야"라는 조현우의 대사는 앞으로 펼쳐질 심리 대결의 중심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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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조력 사망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주인공들의 치열한 고뇌와 갈등을 담아냈다"며 "살인과 구원 사이 인간의 깊은 내면을 건드리는 묵직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리 킬즈 피플'은 '모범택시'와 '크래시'의 박준우 감독, '관능의 법칙' 이수아 작가, 이보영·이민기·강기영 등 탄탄한 배우진이 뭉쳐 제작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은 8월 1일 금요일 밤 10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