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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미숙은 "운동인데 재활치료다"라면서도 버벅대는 자신에 "설명은 다른 사람이 하면 안되니? 나는 진짜 이런 거 설명하는 게 너무 힘들어"라고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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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은 "내가 왼쪽 무릎 수술을 두 번 했다. 그러니까 이건 당연히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온 거다 여기 2년 넘게 다녔다. 하면서 그런 아무런 도움도 안받고 멀쩡하게 모든 걸 하고 있다"라며 "신기하지? 관절염이면 진짜 다리 절뚝절뚝하고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 근데 여기는 재활을 계속하면서 평상시 내 생활을 할 수 있게끔 돌려놓는 곳이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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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은 신음을 내뱉으면서도 "힘들죠?"라는 트레이너에 "아니? 그건 내 기합이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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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은 "여기 발목이 아프다. 나는 왜 다리가 짝짝이야?"라 물었고 트레이너는 "여기 찢어진 데잖아요? 문제는 무릎은 괜찮은데 무릎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거다"라 답했다.
트레이너는 "무릎에 있는 연골이 찢어지셨다. 어떤 이유로 인해서. 근데 수술은 안하셨다. 2번 하신 거는 시술이다. 그래서 연골이 없으니까 여기있는 근육들이 불균형이다"라며 이미숙의 심리까지 분석했다.
이미숙은 "두 번 시술을 했다. 근데 5년 전에 한 게 완전히"라며 통증에 인상을 찌푸렸다.
무릎 재활을 위한 운동도 계속했다. 트레이너는 통증을 견디는 이미숙을 독려하며 "엄살이 심하시다. 그래서 제가 맨날 무시한다"라 했다.
재활운동을 한 뒤에는 바로 실내 스크린 연습장에서 골프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이미숙은 필라테스, 헬스, PT, 근력운동을 한다며 다음 운동을 하러 갔다.
특히 이미숙은 나이에 비해 월등한 근육을 가지고 있었고 "등근육 옛날에 장난 아니었어"라며 등근육을 자랑하기도 했다. 트레이너 역시 "이정도면 등의 힘이 딱 좋으시지 않냐. 처음부터 칭찬 많이 받았었다"라고 끄덕였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