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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열연한 김금순. 김금순의 연기경력은 무려 3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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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의 수상을 위해 아들도 꽃다발을 들고 축하했다. 김금순의 아들은 아이돌이라 해도 믿을 훈훈한 외모로 관심을 모았다. 김금순은 "저, 태두, 태성 세 식구다. 돌싱이다"라고 고백하며 "(둘째 아들) 태성이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고 태두는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금순의 아들은 김금순과 뽀뽀까지 할 정도로 다정하고 스윗했다. 김금순의 아들은 엄마를 위해 트렁크 이벤트까지 준비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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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 두 사람은 오붓하게 시상식 나들이를 자축했다. 칵테일바에서 일했다는 아들은 엄마를 위해 멕시코 스타일 칵테일을 축하주로 만들어줬다. 이어 브라질 가정식을 해주겠다고 나선 아들. 알고보니 김금순은 브라질과 깊은 인연이 있었다. 김금순은 "브라질은 제 결혼 생활의 시작"이라며 "29살 때 판소리 선생님을 모시고 브라질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전 남편을 만나서 결혼하고 10년을 살았다. 두 아들도 브라질에서 자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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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경찰이 도착하며 인명피해 없이 사건이 마무리 됐다고. 김금순은 "둘째 아들 돌잔치 때 받은 돌반지가 많았는데 제가 겁도 없이 하나만 달라 했다. 그걸 또 줬다"며 "그때 트라우마가 생겨서 엘리베이터를 몇 년 못 탔다. 그런 순간들을 함께 하지 않았냐. 그래서 동지애, 전우애가 생겼다. 그런 위험한 상황들에서 다치지 않고 잘 살아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