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LA FC의 공식 오퍼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은 LA FC(미국)의 타깃이다. 토트넘에 그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다만,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에 대한 입찰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LA FC의 입찰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통해 선수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자타공인 토트넘의 '진행형 전설'이다. 그는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454경기에서 173골을 넣었다. 해리 케인(280골)-지미 그리브스(268골)-바비 스미스(208골)-마틴 치버스(174골)에 이어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5위에 랭크돼 있다. 어시스트도 77개 배달했다. 이 기간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 공동 득점왕(23골),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과 푸슈카시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대기록이다. 또한, 그는 2024~2025시즌 주장으로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손흥민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MLS(메이저 리그 사커),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은 'LA FC는 2023년 12월, 토트넘에서 위고 요리스를 영입했다. 한동안 손흥민을 추적해왔다. 현재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여 남았다. 곧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한국에서 뉴캐슬(잉글랜드)과 격돌한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잔류할 것이란 보장을 하지 않았다. 손흥민의 미래는 상당히 불투명하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이 주장직을 유지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진정한 전설이다. 그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또 다른 언론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 파운드의 제안이 오면 이적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LA FC는 영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최종 결정권을 가질 것이다. 프랭크 감독과 손흥민이 미래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MLS 사정에 정통한 톰 보거트 기자도 'LA FC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대화 중이다. 아직 초기지만 LA FC는 올 여름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푸시 중이다. 엄청난 영입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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