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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작심하고 비워낸 옷방, 무려 8시간 정리 결과물의 새 주인을 찾아주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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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모델 친구들이 모두 모였다. 이현이는 "이 옆에 친구는 일산 동부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다"라며 모델에서 현재 경찰이 된 친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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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는 "유구한 역사가 있는 행사 같은데 정해져 있는 룰 같은 게 있냐"라 물었고 이현이는 "저희는 굉장히 공정하게 한다.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가위바위보로 한다"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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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친구들인만큼 이현이의 긴 다리를 소화할 수도 있었다. 친구는 옷을 입어보며 여전한 모델핏을 자랑했다.
이현이는 "이 행사를 계획하면서 우리 MC분이 못오실까봐 노심초사했다. 어렵게 일정을 맞춰가지고 MC분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이 많은 옷들이 주인을 찾았다. 친구들이 다 모델이라 체형이 비슷해 옷이 잘 맞는다"라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나는 이 집에 내 옷방을 볼 때마다 나한테 엄청난 부채가 있는 느낌이었다. 빚쟁이 같은 느낌이고 일부러 계속 외면했다. 사실 엄청 꽉꽉 차 있는데 들어갈 데가 없으니까 거길 들어갈 때마다 너무 마음의 짐이고 채무였는데 오늘 너무 편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웃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