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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프 애니, 신세계 장녀는 역시 다르네…'사촌' CJ 로드숍 화장품 찬양[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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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애니가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올데이프로젝트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정유경 신세계 그룹 회장의 장녀로 유명했던 애니, 아일릿 데뷔조 였던 영서, 빅뱅 태양 레드벨벳 에스파 등과 안무가로서 호흡을 맞췄던 베일리, 현대무용가 출신 타잔, '쇼미너머니6' 최연소 본선 진출자였던 우찬 등 5명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이들은 2채로 나뉘어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애니는 기상과 동시에 스트레칭과 복근운동 500회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팀내 최고령자라 멤버들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날 너무 쑤신다. 먹는 걸 진짜 좋아해서 올챙이처럼 배가 나온다"고 토로했다.

애니의 방은 규모는 작았지만, 드레스룸까지 갖춘 아기자기한 구조로 이뤄져 있었다. 애니는 "방은 제일 작은데 드레스룸 때문에 이방을 선택했다. 원래 베란다인데 전 주인분들이 개조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애니의 뷰티 관리였다. 애니는 CJ 로드숍인 올XXX에서 화장품을 구입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장품은 확실히 한국 로드숍이 베스트다. 올XXX 오늘 드림 너무 좋다. 아침마다 새로운 박스가 와있다"고 털어놨다. 애니는 10분 만에 셀프 메이크업을 완성했고, 섀딩 가루도 바닥에 털어버리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신세계 그룹과 CJ 그룹은 지난해 전략 동맹을 맺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