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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애니는 집안의 반대로 어렵게 데뷔를 준비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애니는 "열살 때 처음 엄마 방을 지나다 TV 프로그램을 보고 '나 가수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했더니 엄마가 '무슨 소리야'라고 했다. 몇년 뒤 '가수고 하고 싶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했다. 반대가 심하셨다. 제가 꾸준히 (가수를) 하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중3때 '아이비리그에 붙으면'이라고 했다. SAT 1600점 만점에 1530점을 받아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했다. 공부를 잘한다기 보다는 목표를 세우면 무조건 이루려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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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는 "더블랙레이블 오디션을 본 게 7년 전이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 보니 일주일마다 노래 랩 댄스 영상을 찍어 과제처럼 보내고 피드백을 받았다. 방학 때는 귀국해서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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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멤버 타잔은 "아버지가 데뷔 후 회사를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로 기뻐한다"고 고백했고, 이영자는 애니에게 "타잔네 가족처럼 가족들이 회사 그만 둘까 하는 생각을 하냐"고 물었다. 애니는 "그만둘까 까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TV 보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다. 반려견 에코와 코다가 거실에 앉아 제 직캠을 보고 있는 영상도 보내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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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