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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롯데는 올해 홈 누적관중 100만 1312명을 기록, 48경기만에 홈 100만 관중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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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면서 홈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 700여명 차이로 끊기는 등 악재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48경기 중 32경기 매진을 기록했고, 홈 평균 관중 2만명을 넘겼다(2만8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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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좋은 성적에 리빌딩까지 성공하고 있다. 지난해 터진 '윤고나황손'과 박세웅 김원중 등 기존 선수들 외에 정철원 전민재 같은 트레이드 영입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홍민기 윤성빈 한태양 등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했다. 거듭된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좌절하지 않고 버티고 전진했다. 부산 야구팬들은 뜨거운 성원으로 화답했다. 감보아 같은 특급 대체 외인을 영입해 현장을 뒷받침 한 프런트의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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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만 가달라'는 게 시즌전 롯데팬들의 간절한 외침이었다. 하지만 지휘봉을 잡은 이가 '한국시리즈 7년 연속 진출' 기록을 지닌 김태형 감독이기에 더 큰 기대는 당연한 일이다. 김태형 감독은 전반기를 마칠 당시 "잘 버텨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후반기에 팀 전력을 잘 재정비하면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다"며 선수단의 투혼을 당부한 바 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