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이효리의 미담이 팬들에게 귀감을 샀다.
이효리는 지난 26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봉사 중인 사진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과 편안한 캐주얼 복장으로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빨간 목장갑을 낀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효리는 무더위에 지친 유기견을 위해 냉감 바닥재를 후원한 후원자를 추켜세우며 "차갑게 배라도 깔고 있으라고 후원해줬다.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유기견 보호소 측 역시 유기견의 식기를 맨손으로 설거지 중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들 덥다고 쿨스톤을 가득 싣고 달려온 우리 모두의 효리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효리는 약 11년간 상업 광고 활동을 중단하다 최근 광고로 복귀, 5개월 만에 42억원의 수익을 창출해 화제를 모았다. 숨만 쉬어도 '이슈'를 모으는 이효리는 오래 전부터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며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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