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 이탈 루머는 가중되고 있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르브론은 올 시즌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했다. 526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LA 레이커스 잔류를 선택했다.
르브론과 LA 레이커스의 심리적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르브론은 다음 시즌 곧바로 윈 나우를 원한다. 하지만, LA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를 중심으로 미래의 우승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합리적 선택을 원한다. 게다가 LA 레이커스는 돈치치 중심의 팀 개편을 천명한 상태다.
미국 CBS스포츠는 '르브론 제임스는 526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사용했다. 다음 시즌 LA 레이커스 합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팀내 지위를 둘러싼 추측은 그 어느 때보다 많다'며 '르브론이 루카 돈치치 중심의 LA 레이커스의 방향성에 완전히 만족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돌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LA 레이커스는 빠르게 돈치치를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려 하고 있고, 르브론 은퇴 이후 미래에 대해 생각을 의미한다. 단기적 성공을 위해 성급한 영입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했다.
르브론과 LA 레이커스의 결별에 대한 루머가 많지만, 르브론과 LA 레이커스는 트레이드에 대한 얘기는 없다.
그럴 수밖에 없다. 르브론의 5260만 달러는 샐러리캡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 은퇴를 앞둔 르브론을 데려올 수 있는 윈 나우 팀은 현실적으로 없다.
이 매체는 '현실적으로 르브론은 LA 레이커스에 다음 시즌까지 남을 공산이 높다. 하지만, 이후 LA 레이커스와 결별할 수 있다. 유력한 팀은 댈러스 매버릭스'라고 했다.
댈러스 역시 르브론의 영입에 대해 관심을 표시했었다.
CBS스포츠는 '댈러스는 르브론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단, 조건이 있었다. 그가 바이아웃되어 FA가 될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했다'며 '르브론과 현 시점 댈러스 사이에는 많은 인연이 있다'고 했다.
미국 ESPN은 '카이리 어빙, 앤서니 데이비스, 디앤젤로 러셀 등 르브론의 예전 팀동료들이 있다. 르브론이 LA 레이커스에서 우승했던 시즌 스태프였던 제이슨 키드 감독도 있다'며 '나이키에서 근무했던 니코 해리슨 댈러스 단장과도 친분이 두텁다. 댈러스 역시 향후 2~3년 안에 우승을 차지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르브론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얘기들은 상당히 많다. 내년 여름 비제한적 FA가 되는 르브론은 댈러스로 이적, 우승을 노릴 공산이 높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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