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 롯데의 경기. 3회초 무사 김태군이 솔로포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부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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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 롯데의 경기. 3회초 무사 김태군이 솔로포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부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