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조세호가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인 조세호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방송 최초 신혼집 냉장고가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새신랑' 조세호는 "결혼하니 어떻냐"라는 물음에 "행복하다.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맛있는 식당을 먼저 알았다면 더 일찍 즐겼을 텐데'라는 것처럼, '이 친구도 내가 10년 전에 알았다면 10년 동안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을 것 같다"며 신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다만 조세호는 아내와 결혼한 뒤 단점에 대해선 "제가 원래 소비하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멈칫멈칫하게 된다"면서 "요즘에는 날이 좋아져서 가방이 갖고 싶었는데. 꾹꾹 참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최근 화제가 된 '신혼여행 릴스'에 대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면서 "한 댓글에서 '엄마가 하원하는 아들 데리고 가는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아내와의 키 차이를 언급했다.
특히 조세호는 과거 아내가 키를 물어봤다며 "내가 '170cm다'라고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프로그램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데 166.9cm가 나왔다. 와이프가 보더니 '오빠 166.9cm야?'라고 묻더라. 너무 당황해서 '재밌잖아'라고 하고 넘어갔다. 성적표를 들킨 기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 정수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수지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패션회사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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