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를 미래 계획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이미 비 시즌 LA 레이커스 롭 펠린카 단장, JJ 레딕 감독, 그리고 루카 돈치치는 은밀한 회동을 가졌다.
팀 미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시즌까지 르브론이 함께 했던 미팅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돈치치가 있었다. 결국, LA 레이커스는 돈치치의 강력 추천으로 리그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인 마커스 스마트를 데려왔다. 반면, 르브론은 점점 더 LA 레이커스와 엇갈리고 있다.
트레이드를 포함, 수많은 이적 루머가 떠돌고 있다. 고향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행에 대한 소문이 나오고 있다. 르브론과 아들 브로니 제임스와 골든스테이트 지미 버틀러를 중심으로 한 2대2 트레이드 루머도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어 앤서니 데이비스 등 친분이 두터운 옛 동료들이 있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LA 레이커스가 르브론을 품고 가지 못하는 이유. 일단 르브론이 요구하는 즉각적 '윈 나우'에 회의적이다. '가성비'가 떨어지는 스타급 선수들 영입으로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리는 계획을 자제한다. 현역 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 르브론은 다음 시즌 우승 전력을 갖추고 대권 도전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LA 레이커스가 움직인다고 해도 다음 시즌 우승 가능성은 떨어진다.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의 아성은 더욱 커지고 있고, 케빈 듀란트가 결합한 휴스턴 로케츠도 넘기 쉽지 않다.
두번째 이유가 결정적이다. 돈치치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
LA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를 댈러스 매버릭스에 내주고 돈치치를 데려왔다. LA 레이커스는 환호했다. 26세에 불과한 농구 천재. 현 시점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돈치치다. 그동안 미래 팀 에이스가 필요했던 LA 레이커스는 돈치치의 등장에 모든 것을 해결했다. 향후 팀의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절대 에이스를 확보했다.
단, 연장계약이 너무나 중요하다. 돈치치는 다음 시즌 약 4600만 달러, 2026~2027시즌 49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단, 계약 마지막 해에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LA 레이커스에 잔류할 수도, FA 자격을 얻어 타 팀 이적을 할 수도 있는 옵션이다. 즉, 다음 시즌이 실질적으로 돈치치의 계약 마지막 해다.
LA 레이커스는 연장 계약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현 시점 완벽한 '갑'은 돈치치다. 당연히, LA 레이커스는 돈치치와 함께하는 미래 구상을 보여주고, 그에게 팀 운영의 핵심이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스마트 영입 역시 이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 ESPN은 돈치치와 LA 레이커스의 연장 계약을 낙관하고 있다. 이 매체는 28일(한국시각) '돈치치는 4년 2억2200만 달러 혹은 3년 1억60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돈치치의 연장계약 여부에 불안해 하는 LA 레이커스 팬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마커스 스마트가 LA 레이커스와 계약한 계기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고 했다.
스마트는 LA 레이커스와 계약한 뒤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루카는 내 도움이 필요하고,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가 내 도움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LA 레이커스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라고 했다.
즉, 돈치치는 LA 레이커스에서 자신을 중심으로 한 팀 계획을 세우고 있고, 핵심 조각 중 한 명으로 스마트를 선택했다. LA 레이커스를 떠난다면 선택할 수 없는 행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아옳이, 이혼 후 66억 자택서 맞이한 '300만 원' 폭탄에 결국 '전원 차단' -
김지연, '정철원과 파경' 두 달만에 선물 받은 부케 액자 "오히려 좋아 즐겨" -
'43세' 황보라, 시험관 주사맞다 얼굴 퉁퉁·멍 투성이..결국 응급실行 '충격' -
"역시 제니 클래스"…'가슴 뻥+한뼘 핫팬츠' 홍콩 밤 적신 '역대급 노출' -
'이병헌♥' 이민정, 아들 농구선수설 직접 해명.."그건 아니다" 선 그었다 -
박민영, 집 안에 '개인 사우나' 설치…"日 온천 느낌, 대나무까지 세웠다" -
윤진이, 딸에 또 ‘100만원 패딩’ 사줬다..명품 원피스까지 ‘플렉스’ -
'77kg' 랄랄, 뱃살 이 정도였나..체지방 41%→2주만 4kg 감량
- 1.[속보]'강등위기' 토트넘, 칼 빼들었다! 투도르 감독과 합의 하에 결별...후임은 또 다시 임시감독, '슈퍼코치' 휘터 '유력'
- 2.작년 김하성과 ML에서 뛰었는데 올해 키움 온 28세 투수 "하성에게 한국 물어볼걸..."[잠실 인터뷰]
- 3."김혜성 빅리그 복귀는 이제 불가능" LAD 매체, 트레이드 요구해도 이상하지 않다
- 4.'전북전 김영빈 핸드볼' 결국 오심이었다...'피해자' 대전은 부글부글 "잃어버린 승점은 누가 보상해주나"
- 5.롯데 올해는 진심 다르다! 감독이 봐도 그렇다 → 김태형 감독, 솔직 고백 "작년 재작년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