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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투자유치' 김소영, "내 레퍼런스 도용당한 거 같은데"...딸바보 엄마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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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 딸 수아와 함께 소소하지만 행복한 주말을 자랑했다.

27일 김소영은 딸 수아와 함께 한 행복한 주말의 모습들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가족끼리 뭐하냐는 질문에 "밀린 구몬하고 있어요. 약간 분위기가 험악해졌어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띵그리집 규칙 : 숙제는 하고 놀아야 됨"이라며 열심히 숙제를 하고 있는 기특한 딸을 자랑하기도 했다.

입체 네모 그리기에 이어 딸과 그림 대결도 했다. 김소영은 "'엄마 그 나무 어떻게 그렸어' (엄마인데 신기하다는 반응)"이라며 엄마가 그린 그림을 보고 바로 비슷하게 그려낸 딸의 그림도 보여줬다.

그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한 뚜아네 주말 풍경'이라는 DM에 "요몇달 너무너무 바빴어서 뚜아랑 얘기나눌 일이 많지 않아 미안했는데 오늘 행복하네요!"라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 대결 <유치원 내부 그리기>"에서 딸이 그린 그림을 보다 "뭔가 내 레퍼런스 도용당한 거 같은데 참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