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ON은 빅! 빅 스타!"
MLS가 흥분하고 있다. 손흥민(33)의 합류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소식 때문이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29일(한국시각)미국 축구의 전설이자 전 메이저리그 사커 단장이었던 알렉시 랄라스의 말을 인용, '손흥민은 너무 너무 큰 스타다. 한국 출신의 스타이지만, 한국계 미국인을 축구장에 끌어들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축구 팬을 흥분시킬 수 있는 슈퍼스타'라며 '플레이의 관점에서 볼 때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재능이 있고, 수년 간 입증해 왔다'고 극찬했다.
랄라스는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State of the Union) 팟캐스트에서 'LA FC가 손흥민을 영입할 공산이 높다. 손흥민은 슈퍼스타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축구 팬을 끌어들일 수 있는 선수다. LA FC는 확실히 그를 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손흥민은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농후하다. 아시아투어가 끝난 뒤 이적 움직임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현지 매체들 뿐만 아니라 MLS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 현지 매체들까지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이미 'LA FC는 손흥민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토트넘 역시 레전드에 대한 예우로 이적료 대한 조정 의향이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 안팎이다.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까지 이적료를 조정할 생각이 있다.
손흥민에게 러브콜은 쇄도하고 있다. 아직까지 경기력이 살아있고, 강력한 스타 파워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 명문 클럽 알 힐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등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가장 구체적 움직임을 보이는 구단은 LA FC다.
리오넬 메시가 입성한 메이저리그 사커는 급격하게 규모를 확대시키고 있다. 유럽의 슈퍼스타들이 '오일 머니' 대신 '아메리칸 행'을 택하고 있다. 손흥민이 미국행을 택한다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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