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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8일 NC 다이노스와 3대3 '빅딜'을 성사시켰다. 외야수와 불펜 필승조를 맞교환한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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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은 "트레이드 기사를 볼 때 남 이야긴줄 알았다. 아직까지도 적응이 잘 안된다. 아직까지도 제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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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소 주춤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의 잘못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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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NC 감독도 김시훈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트레이드 직후에는 나성범 한준수와 바로 연락이 닿았다. 김시훈은 "공통적인 말이 불펜 많이 힘들다고 많이 도움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살짝 공개했다.
김시훈은 마산 토박이다.
김시훈은 "학교다닐 때부터 마산 벗어난 적이 없었다. NC에서도 8년 있었다. 입단 할때부터 있었던 일이 사진처럼 지나가는데 거기서 감정이 올라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팀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뛸 각오다. 김시훈은 "많은 보직을 해봤다. 때문에 팀이 필요한 곳이라면 거기에 맞춰서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강한 팀이라고 느꼈던 KIA와 이제는 동료가 됐다.
김시훈은 "작년에 선발하면서 KIA 상대했는데 쉽지 않은 타선이었다. 그 타선 상대 안하게 돼서 다행이다. KIA는 팬분들이 많이 열정적이시고 경기장에서 주는 압박감이 달랐던 팀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회상했다.
광주=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