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최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가죽 공예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시승센터와 카페가 결합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모토GP 상영회, 커피 브루잉 클래스, 라운지 토크쇼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5만명, 시승 고객 3천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자 브랜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가죽 공예 클래스는 더 고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 인근 지역에서 공방을 운영 중인 가죽 공예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고객 30명이 참여했고, 친환경 베지터블(Vegetable) 가죽을 활용해 자동차 키링을 직접 제작하고 원하는 이니셜을 각인하며 나만의 키링을 완성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이 일상 속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