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5회초 투구를 마친 치리노스가 박동원을 바라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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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5회초 투구를 마친 치리노스가 박동원을 바라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