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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해당 경기에서 신입생 페르 로페스가 데뷔전을 치렀고, 여러 차례 골문을 위협하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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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0-1로 끌려갔지만, 공격과 전술에 변화를 주면서 후반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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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유일하게 득점한 선수가 황희찬이었기에 다음 시즌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마테우스 쿠냐라는 에이스를 중심으로 돌아간 울버햄튼 공격진이 그를 잃었다. 쿠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다음 시즌을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쿠냐와 비슷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황희찬이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입생들의 영입으로 여전히 주전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 시즌만큼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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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다음시즌 잔류가 목표다. 지난 시즌 16위로 마감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쿠냐의 부재에 이어 수비수 라얀 아잇누리까지 팀을 떠나며 이번 시즌은 더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두 선수 모두 공격 진영에서 기여도가 큰 선수였기 때문에 필드 위에서 이들의 부재가 명확히 나타날 수 있다.
월드컵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라 클럽팀에서의 꾸준한 출전이 필요하다. 황희찬은 국가대표 공격진을 이끌었던 선수다.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의 극적인 득점포로 한국을 16강에 올려놨다. 이후 소속팀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시절 자신감과 골결정력을 회복하는게 급선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