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요즘 소비패턴을 공개했다.
29일 롤링썬더 채널에 "신여성] EP.02 요즘 것들ㅣ 나 지금 더우니까 잔말 말고 신여성 파워 냉방으로 틀어"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실 조혜련은 여전히 매운 입담으로 보는 이를 들었다 놨다.
진행자 이선민은 소비패턴을 물었고 이경실은 "이제는 사고 싶은것도 없다. 다 가진게 아니라 가벼운게 좋다. 명품에 대한 욕심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사실 난 명품백이 단 하나도 없다. 짐을 많이 싸가지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보자기만한 가방을 늘 들어야한다. 손이 투박해서 물건을 잘 아낄줄 모른다"고 했다.
이에 이경실도 놀라 "진짜 명품 가방이 하나도 없냐"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진짜 하나도 없다. 하나 주게?"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은 "명품 가방 욕심보다 공부하고 이뤄냈을 때 기쁨이 크다. 성경 공부나 영어, 중국어 공부를 하고 나서 얻는 만족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선민은 "두 분은 어느정도 부를 만져보셨는데 돈을 어디 쓰는게 보람되고 현실적이냐"라고 물었다.
이경실은 "일을 열심히 하고 맛있는거 먹으면 그??가 제일 행복하다"고 했고 조혜련은 "누군가를 도와줄 때 얼마전에도 경실언니 아프다고 해서 복숭아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은 "그런걸 자꾸 너 입으로 말하냐"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언니가 안말해줘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경실은 "아직 복숭아 오지도 않았어"라고 일갈해 큰 웃음을 안겼다.
앞서 조혜련은 자신이 100억 원을 벌었다는 소문에 입을 연 바 있다.
조혜련은 그동안 자신이 100억 원을 벌었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조혜련은 "다이어트 댄스 비디오가 당시 45만 장이 팔렸다"며 "그 소리를 들은 한 게스트가 '100억 원 정도 되겠네'라고 말한 걸 제대로 답하지 못했는데, 그 후로 오해가 쌓였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연예 활동과 더불어 현재 신학 대학원에서 역사 사학을 공부하고 있다. 이 역시 6년 전 재혼한 남편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혜련은 "6년 전 남편을 만나 기독교로 개종했다"며 "대학원에서 역사 신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어서 라틴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조혜련은 잠원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바라보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25년 전 다이어트 비디오 제작 후 판매 수익금으로 잠원에 있는 아파트를 구매했기 때문. 이에 "1억 8800만원에 샀는데 1년이 지나자마자 1억이 올랐다"며 "지석진 훈수로 팔고 일산으로 이사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조혜련은 2012년 이혼해 2014년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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