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녀의 모든 영상 속 얼굴은 만화 캐릭터 이미지로 가려져 있으며, 실제 정체는 공개된 적이 없다.
Advertisement
당초 왕자이샤오차오는 오는 8월 9일 상하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7월 26일 돌연 연기되었고 새로운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Advertisement
공연 주최사인 워너뮤직 차이나는 지난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일부 대중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Advertisement
또한 립싱크 논란에 대해 "모든 마스크는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마스크 하단은 얇은 웨딩 베일 소재로 만들어져 마이크가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연의 특성상, 당국이 실시간 오디오와 영상을 통해 공연을 감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SNS 생방송 중 "과거 스토킹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았고, 외모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사람들이 실망할까 두려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람들이 내 음악 자체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 그 편이 더 순수하고, 개인 생활과 온라인 세계를 분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팬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일부 네티즌은 그녀의 공연을 응원하며 "신선하고 창의적인 시도"라고 반겼지만, 다른 네티즌은 "얼굴도 안 보이는데 굳이 공연장에 갈 이유가 있나? 이어폰으로 들으면 되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