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 정도면 하늘이 가로막았다.
KIA 타이거즈가 악전고투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 7연패 탈출 눈앞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KIA는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혈투 끝에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꼬일대로 꼬인 경기였다.
2-1로 앞선 8회초부터 경기가 이상해졌다.
필승조 조상우가 두산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유찬의 희생번트 때 조상우가 1루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허무하게 리드가 사라졌다. 2-2 동점.
하지만 이어진 무사 1, 3루 위기를 잘 넘겼다. 두산 중심타선 케이브 양의지 박준순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승운이 따르는 듯했다.
KIA는 10회초 무사 2루와 11회초 1사 1, 2위기에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2-2로 맞선 11회말, 드디어 승리의 여신이 KIA를 향해 웃는 듯했다.
선두타자 한준수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김호령과 오선우가 볼넷 출루, 무사에 만루 주자가 깔렸다.
심지어 상위 타선으로 연결됐다.
박찬호가 초구를 타격해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1사 만루에서 김규성은 유격수 땅볼을 쳤다. 두산 내야진이 무리하지 않고 3루 주자만 홈에서 포스 아웃시켰다.
2사 만루에서 마지막 희망 '큰형님' 최형우가 등장했다.
최형우도 여기서 해결하지 못했다. 최형우는 좌익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고개를 숙였다. 최형우는 이날 6타수 무안타 침묵했다.
두산은 연장 10회와 11회를 막은 박신지가 가장 큰 역할을 해냈다. 박신지는 2이닝 무실점으로 버텨내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광주=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공식] 이이경, 탈세 의혹 해명…"고의적 누락·탈루 NO, 추징금 납부 예정" (전문)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대군 자가' 변우석 만난 임산부 박현선, "완벽한 태교" 자랑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돌싱' 서인영, 핑크빛 열애 중♥...깜짝 고백 "항상 현재 진행형" -
'빅마마' 이혜정, 성형외과 견적 1천만원 받더니..시술 후 달라진 얼굴 "만족도 200%" -
'김원효♥' 심진화, 임신 포기 했는데 뜻밖의 '아기 운' 울컥 "47세에 말이 안 돼"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3.[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
- 4.MLB 결국 연봉상한제 도입? 선수노조 파업으로 대응하나…단체교섭 결과는
- 5.미쳤다! 손흥민-메시 어떡하나..."이제 하위 리그로 가야할 수도" 레반도프스키, 본격 MLS 진출 가능성 암시→"시카고 파격 조건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