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그날의 추억을 꺼내들었다.
박시은은 31일 자신의 SNS에 "연애 5년, 결혼 10주년. 이럴 때 꺼내보는 사진첩. 사실 이럴 때라도 안 꺼내보면 볼 일이 없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2015년 결혼식 당시 남긴 웨딩 사진으로 박시은과 진태현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부터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는 모습까지 진한 사랑이 묻어난다.
같은 날 진태현도 SNS를 통해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한 지 10주년입니다"라며 "10년 전 아주 뜨거운 여름 작은 교회에서 아름답게 결혼했던 기억이 벌써 강산이 변할 만큼의 시간으로 깊게 남아있습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진태현은 "매일 사람 만들어주는 아내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왔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아내와 결혼한 것 같다. 하루하루 어른이 되어감을 느끼고 책임과 사랑으로 진짜 남자가 되어가는 걸 느낀다. 아내는 결혼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이라며 진심 어린 고백을 덧붙였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고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진태현은 지난달 24일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직접 밝혀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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