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LG전. 3회말 헤이수스가 흔들리자 이강철 감독이 등판해 격려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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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LG전. 3회말 헤이수스가 흔들리자 이강철 감독이 등판해 격려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