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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옛 우체국 부지 '시민광장'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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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개발사업(소규모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구 정읍우체국 도심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국비 7억원과 시비 4억원 등 11억원을 들여 수성동 옛 정읍우체국 부지 1천995㎡에 새암달빛광장(가칭)을 조성한다.
이 광장은 지역 상권과 연계한 축제,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학수 시장은 "좁은 도심 도로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새암길과 중앙로 상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