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21일 CJ 원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회원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상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하단에 탭 메뉴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작성한 글이 '좋아요'를 받거나 '좋아요'를 남기는 활동에는 리워드를 제공하는 '포인트 씨앗'도 도입했다.
회사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전체 회원의 72%를 차지하는 MZ세대가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대성 담당은 "이번 개편은 CJ 원이 커뮤니티 중심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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