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경기, 3회초 두산 2루수 오명진이 KT 허경민의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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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경기, 3회초 두산 2루수 오명진이 KT 허경민의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