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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숲'…내달 오동근린공원서 독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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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에서 특별행사 '책이 있어 가장 행복한 숲'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당일 숲속에서 책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팝업도서관'이 오후 1~9시 운영된다. 책 300권이 비치되고 텐트형 쉼터가 마련된다.
특히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핀란드 그림책전(展): 무민의 숲'이 물빛정원에 꾸려진다. 주한핀란드대사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협력한 이 전시에서는 핀란드 대표 작가의 그림책과 삶의 철학을 만날 수 있다.
물빛정원과 어우러지는 생애주기별 맞춤 힐링 프로그램과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준비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성북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숲과 책,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