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한 울주복지재단이 29일 공식 출범했다.
울산에서 기초자치단체가 복지재단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주복지재단은 울주군 내 종합복지관 3곳, 노인복지관 3곳, 장애인복지관 2곳 등 8개 복지관 시설을 운영한다.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지원 ▲ 정책연구 및 기획 ▲ 홍보 및 자원개발 등 3개 분야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2023년 재단 설립계획을 수립한 뒤 타당성 검토, 울산시 동의를 거쳐 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올해 5월 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오세곤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재단 출범식은 이날 오후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이사장 겸 울주군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군수는 "울주복지재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변화를 만들어가는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군민 중심, 투명 운영, 협력 상생의 3대 원칙을 중심으로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울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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