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투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 대사와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방글라데시 인구가 세계에서 8번째 많은 1억7천명에 중위 연령은 27.9세로 비교적 젊어 인적 자원이 풍부하고, 동남아와 서남아 시장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방글라데시가 연평균 6% 이상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최빈개도국(LDC) 졸업을 앞두고 있어 내수시장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 본부장은 현재 봉제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협력이 앞으로는 전자, 디지털,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방글라데시가 한국 신남방정책 발전을 위한 미래 경제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ohye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