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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데이트에서는 각 커플이 서로를 알아가며 다채로운 케미를 뽐냈다. 김건우와 이다혜는 커플티를 맞춰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신동하와 강수진은 탁 트인 하늘뷰 케이블카 데이트를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에펠탑 인연, 종교 타투 등 '운명 같은 접점'으로 연결된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은 안 오면 좋겠다", "나중에 또 올 수 있겠지?" 등의 플러팅 멘트로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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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벗들의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도 감동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최지은을 향해 "결혼하면 내가 사회 볼게"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고, 이미주는 이다혜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화내는 걸 본 적이 없는 천사, 나의 워너비"라고 소개했다. 수영장 돌발 상황부터 무엇 하나 뜻대로 풀리지 않던 하루를 보낸 이다혜는 러벗 이미주의 한마디에 눈물을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이미주 역시 함께 울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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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데이트 선택 시간에는 또 한 번의 반전이 펼쳐졌다. 여성 출연자들이 그동안 자신을 선택한 상대를 처음 확인한 가운데, 최지은은 하정근이 아닌 신동하를 선택했다. 팔찌를 착용한 채 데이트에 나선 최지은은 하정근과의 빠른 관계 속도에서 느낀 감정적 부담을 솔직히 털어놨고, 신동하는 "그건 쓸데없는 죄책감"이라며 위로했다. 최지은은 결국 "(정근에 대한) 마음이 비워져 가는 단계"라고 솔직히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적극적인 하정근과 편안함을 주는 신동하 사이에서 최지은의 진짜 마음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