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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이하 한국시각) 드디어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외쳤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리버풀은 이삭 영입을 위해 기록적인 이적료에 동의했다. 뉴캐슬과 리버풀은 EPL 사상 최고 이적료인 1억3000만파운드에 합의했다'며 '이삭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메디컬테스트와 함께 사인을 통해 계약을 완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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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은 리버풀 이적을 희망하며 뉴캐슬과 첨예하게 대립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뽑혔지만 지난달 20일 열린 시상식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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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약속은 이미 이뤄졌고 구단은 오랫동안 내 입장을 알고 있었다. 지금 와서 이런 문제들이 이제 막 드러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약속이 깨지고 신뢰가 사라지면 관계는 지속될 수 없다. 지금 내가 그런 상황이다. 변화가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뉴캐슬은 또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을 유지하고 싶지만, 각자의 바람도 이해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다. 이삭과 그의 대리인에게 설명했듯이, 우리는 모든 결정에서 항상 구단, 선수단, 서포터스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번 여름 이적 조건이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한 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예견하지 않는다'고 했다.
스웨덴 국가대표인 이삭은 2022년 8월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뉴캐슬로 이적했다. 매 시즌 성장 중이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 시즌 22경기에서 10골을 터트렸다.
두 번째 시즌에는 30경기에서 21골, 지난 시즌에는 34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한다.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데는 이유가 있다.
이삭은 이번 시즌 EPL이 개막됐지만 별도로 훈련을 실시해왔다. 뉴캐슬 팬들은 물론 동료들도 이삭에게 등을 돌렸다. 이적에 합의할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