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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알리고자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모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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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본인이 고혈압이라는 것을 70세 이상은 87.1%의 환자가 알고 있었던 것에 비해, 40대는 절반만, 30대는 4명 중 1명, 20대는 5명 중 1명만 알고 있었다. 즉, 30대 성인 100명 중 10명이 고혈압 환자인데, 그 중 7~8명은 본인이 고혈압 환자인지 모르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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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정부광고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공모전을 통해 중점 홍보대상인 청년층으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국가건강 정보포털과 협업하여 대국민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방송 매체를 통해 홍보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며, 라디오 공익광고는 질병관리청장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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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이 우리 국민 10대 사망원인 중 4개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2040 건강관리의 첫 단추"라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관리 시기를 놓치기 쉬운 만큼 20대부터 정기적인 검사·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금연, 운동, 식단 및 체중 조절 등 생활수칙 실천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