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성우 서유리가 새로운 직업에 도전한다.
서유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취득한 수료증의 일부를 게재했다. 수료증에 따르면 서유리는 로펌 비서 자격증 취득 과정 수업을 수료했다. 로펌 비서 자격증은 2021년 고용노동부에 민간자격으로 정식 등록됐으며, 법률 분야에 특화된 사무직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최근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법조계에 종사하는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연애를 고백한 서유리가 로펌 비서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최병길PD와 이혼한 서유리는 지난 6월 법조계 종사자와의 열애를 고백했다. 서유리는 유튜브 콘텐츠 '파자매 파티'에 출연해 "(이혼 후 연애는) 끊임이 없었다. 진입 장벽이 있는 데이팅 앱이나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인연을 찾고 있다"며 "1992년생이고 법조계에 종사하는 분이다. 결정사를 통해 만났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 서유리는 남자친구 덕에 악플러를 잡았다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서유리는 "수년간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저에 대한 모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후 서유리는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해당 악플러를 잡았다며 경찰서로부터 받은 수사결과 통지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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