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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지민 "♥김준호, 커플 운동 중 방귀…순간 정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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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의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과거 노총각 냄새가 풀풀 나는 '나저씨(나이 든 아저씨)들' 멤버였던 최성국X심현섭X윤기원이 전원 유부남이 되어 재회했다.

이날 최성국과, 심현섭, 윤기원은 아내들과 함께 식당에서 모여 모임을 가졌다.

이때 심현섭은 "얼마전에 방귀를 텄다. 다행이 사람이 없는 카페였는데 나도 모르게 소리가 크게 나왔다. 근데 아내가 일부러 그랬다고 하더라"라며 억울해했다.

심현섭의 아내 영림 씨는 "저는 아직 안 텄다"라며 질색했고, 심현섭은 "거실에서 TV를 보다 안방으로 뛰어가면 그때 인 거 같다"라고 아내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을 보던 김지민은 "얼마 전에 준호 오빠와 커플 필라테스를 하는데 방귀를 크게 뀌었다. 근데 정 떨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이때 황보라는 "난 남자가 방귀 크게 뀌면 멋지던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황보라는 "힘없는 방귀는 싫다"라고 덧붙였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