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남다른 신혼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한 달 차 신혼을 즐기고 있는 김지민♥김준호의 2세 계획이 공개됐다.
이날 신혼 한 달 차를 맞은 김지민과 김준호의 집에 제작진이 방문했다.
특히 이른 아침이지만 메이크업까지 하고 있는 김준호를 보고 멤버들은 놀랐고, 김지민은 "결혼하고 나서 말끔해졌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한다. 요즘은 하루에 한 번씩 샤워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을 준비하며 앞치마 까지하고 있던 김준호를 보고 제작진은 "좀 설정 같다"라고 놀렸고, 김준호는 "결혼은 설정이다. 매일 매일 이벤트를 해줘야 한다. 제작진이 온다고 하는 게 아니다 진짜 매일 해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제작진이 김준호의 가슴에 마이크를 해주는 모습을 본 김지민은 "어디 여자가 남의 남자 가슴팍을"이라고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형편없던 요리 실력을 보였던 김준호는 아보카도를 이용한 샌드위치를 만들며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결혼 후 바뀐 것에 대해서는 "결혼 전에 방에 들어가는 게 이상했는데 요즘은 같이 들어가는 게 쉬워졌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김준호는 "지민이랑 11월 30일까지 파티하기로 했다. 서로 잔소리하지 말고 술이고, 골프고 신혼을 즐기기로 했다"며 자유분방한 신혼 계획을 전했다.
날짜가 11월 30일인 이유는 김지민의 생일이기 때문이었고, 둘은 아내 김지민의 생일까지는 신혼을 만끽하기로 서로 합의했다.
김준호는 "대신 딱 11월 30일에 제가 술, 담배를 끊는 게 아니고 멈추기로 했다. 아이를 갖기 위해서. 지민이도 술을 절대 안 먹기로 했다"며 2세를 위해 준비에 돌입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준호는 "지민이는 인공적인 것보다 자연적으로 (원하고 있어서)…저도 약간 운동도 하고 있다"고 2세 계획을 전했다.
이어 그는 기대감이 가득한 목소리로 "운명적으로 생기면 어쩔 수 없는 거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이 집으로 돌아와 남편이 해준 음식을 보며 행복해했고, 직접 인증샷까지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자주 해주신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깜짝 놀라며 "어떤 여자한테?"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너 아니였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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