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 공항의 한 마약탐지견이 승객의 여행 가방에 집착하며 웃지 못할 해프닝을 일으켰다.
넷이즈닷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톈진 빈하이 국제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마약이나 밀수품을 찾아내는 임무를 맡은 경찰견이 한 여성 승객의 캐리어를 끊임없이 냄새 맡으며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결국 보안 요원들은 승객의 가방을 열어 확인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가방 안에서 발견된 것은 금지 물품이 아닌, 온갖 종류의 한국 과자와 식품이었다. 감자칩, 비스킷, 초콜릿, 김 등 다양한 간식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는데, 이들의 냄새가 경찰견의 후각을 자극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 있던 승객들과 보안 요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공항 관계자들은 "간식에 너무 익숙해져 이를 찾는 후각이 발달된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 영상은 중국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간식 욕심 많은 개", "이 정도면 간식에 중독된 것 같다", "경찰견 자격 박탈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