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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개월 전 출연 당시 양현민, 최참사랑은 희로애락이 모두 있는 부부 일상으로 재미, 공감, 눈물을 안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당시 부부는 2년간 5번의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며 2세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을 공개했었는데. 이날 방송에서 양현민, 최참사랑은 "우리가 엄마, 아빠가 됐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양현민은 "'동상이몽'을 만나서 엄마, 아빠가 되는 인연이 생겨서 감사하다"며 지난 출연 당시 '동상이몽'의 소개로 옮긴 병원에서 한 번에 성공, 무려 9번의 시도 만에 성공하게 된 기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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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현민은 임산부 혜택을 제공하는 경복궁, 카페를 방문해 뱃속 아기 '앙쥬'까지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양현민은 데이트 내내 아내를 알뜰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임신 자랑을 하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육아용품점을 찾았다. 최참사랑은 "백화점에 가면 육아 코너를 지나칠 때마다 둘이 아무렇지 않게 앞만 보고 지나간다"며 서로 무언의 약속이라도 한 듯 아이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현민 역시 "지나가다가 아이들 보고 '귀엽다'는 말도 5, 6년 동안 해본 적이 없다. 왜냐면 그 말이 서로한테 부담을 줄 것 같았다"며 애써 아이를 외면해왔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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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성웅과 김성균이 함께한 젠더리빌 파티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입덧으로 고생하는 최참사랑을 위해 손수 전복죽을 끓여주는가 하면 풍선 장식과 물감으로 젠더리빌 파티를 직접 준비했다. 떨리는 성별 공개의 순간, 딸을 좀 더 원한다던 양현민은 자신과 아내의 옷에 번진 핑크색 물감을 확인하고는 기뻐했다. 양현민은 "제가 아들 있는 집안에서 자랐다. 제가 딸을 원했던 이유는 사랑이 닮은 딸을 원했던 것"이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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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3%, 2049 시청률은 1.2%로 이날도 어김없이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이날 방송된 예능,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분당 시청률은 3.9%까지 올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