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민영이 앙상한 근황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직접 나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박민영은 지난 1일 "제가 지금 찍고 있는 '세이렌'이라는 작품의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즘 약간 무리한 스케줄로 조금 더 감량되어 팬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전 건강하다. 걱정 마시라. 하루 세 끼 잘 먹는다"고 팬들의 건강 우려에 직접 해명했다. 이어 박민영은 "기다려주세요 컨피던스맨도, 세이렌도, 예능도"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민영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TV조선 새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선 박민영은 이전보다 살이 너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박민영의 앙상한 모습에 팬들은 박민영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이에 박민영은 다이어트 중 무리한 스케줄로 살이 더 빠졌다며 건강 이상설을 부인, 팬들을 달랬다.
한편, 박민영이 출연하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은 일본 드라마 '컨피던스맨 JP'의리메이크작으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사기극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