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사칭 인터뷰 주의를 당부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대학가 등지에서 '유퀴즈' 이름을 내건 거리 인터뷰를 빌미로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이는 본 프로그램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거리 인터뷰 시 이름, 나이, 직업 외에 휴대전화 번호나 주소 등 추가적인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유사한 인터뷰나 메시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해당 내용과 관련된 사례를 발견하거나,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tvN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제보해 달라"고 안내했다.
tokkig@sportschosun.com
▶다음은 전문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사 인터뷰 관련 제작진 공식 안내
안녕하세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입니다.
최근 대학가 등에서 '유퀴즈' 프로그램명을 언급한
거리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당 인터뷰는 본 프로그램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거리 인터뷰 시
이름·나이·직업 외의 추가 개인정보(휴대 전화 번호, 주소 등)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요청이 포함된 인터뷰나 DM은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유사한 상황을 발견하시거나 연락을 받으실 경우
tvN 공식 홈페이지 하단 고객센터 메뉴를 통해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