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정은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맞선 1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1B에서 키움 선발투수 C.C 메르세데스의 2구 ?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가 굴절돼 최정의 좌측 무릎 안쪽에 맞았고, 최정은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더이상 뛰지 못한다는 사인이 나왔다. 결국 대타 김성현과 교체됐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SSG 는 "최정 선수은 좌측 무릎 안쪽에 본인이 친 타구를 맞아 교체됐다.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SSG는 "X-Ray 검사 결과 골절 등 특이사항 없고 타박 소견"이라고 밝혔다.
최정은 올 시즌 81경기에서 타율 2할3푼1리 18홈런 55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800을 기록했다. 지난 29일과 30일 각각 2홈런, 1홈런을 날리며 시동을 걸었다.
SSG는 이날 경기 전까지 61승4무58패로 롯데 자이언츠(62승6무59패) 삼성 라이온즈(63승2무60패)와 승차없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단 큰 부상을 피한 만큼,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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