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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에서 신한은행을 72대52로 꺾으며 2승(1패)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날 앞선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대파하며 2승을 기록한 일본 덴소에 이어 조 2위에 오르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전날 열린 경기에서 헝가리의 DVTK를 물리치며 WKBL 팀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초청팀을 꺾은 주인공이었던 신한은행은 이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1승 2패로 조 4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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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4쿼터 시작 후 허예은의 연속 3점포에다 강이슬이 연속 5득점을 보태고, 송윤하의 4득점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종료 4분여를 남기고 68-47,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KB는 리바운드 싸움에선 31-35로 뒤졌지만, 강이슬(20점) 허예은(16점)의 쌍포가 상대를 압도했다. 신한은행은 허유정만 16득점으로 분전했을 뿐, DVTK를 꺾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최이샘이 16여분을 뛰며 단 3득점에 그치는 등 주전 선수들의 체력적인 한계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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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