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9회초 롯데 손호영이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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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9회초 롯데 손호영이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