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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을 폭로했던 A씨가 "악성 루머 퍼트리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 AI 사진을 썼다"면서 해당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면서 사과했다.
그는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로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하면 책임지겠다. 독일인이다 보니 문장이 서투른 것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고 주장하며 주고 받은 메시지와 SNS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이경은 A씨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음담패설한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 및 유포 또한 법적 조치 대상에 해당하오니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