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연수가 제주도에 얽힌 추억을 떠올렸다.
2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랑 3대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에 나선 오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오연수는 "엄마와 아들의 생일이 같아서 그 기념으로 3대가 함께 제주도에 왔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오연수는 "제주도는 내가 고등학생 때 CF 모델을 했을 때부터 자주 갔던 곳이다. 그땐 1980년대 말이라 해외에 나가서 촬영을 하던 시대가 아니었다. 그렇기에 외국 느낌 나게 찍어야 하는 장면은 꼭 제주도로 가서 찍었다. 서울보다 날이 따뜻해서 의류광고도 많이 찍었다"라며 제주도에 얽힌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에 자주 오긴 했지만 촬영 후 바로 서울에 돌아가야 해서 여행을 할 기회는 없었다. 그때는 돈도 없고 어렸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다.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였다"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가족들과 제주도 명소를 다니며 여행을 마친 오연수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다. 다음에 또 다른 곳으로 엄마와 여행을 가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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