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건축가협회 인천건축가회는 오는 4∼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 인천건축가 전시회·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건축은 미래다'를 주제로 열리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건축의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과 야외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임종엽 인천건축가회 고문은 특별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AI)이 건축 설계와 도시 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전국 6개 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건축 교류전, 공공디자인 기업전, 예술 작품전의 70여점이 공개된다.
한병익 인천건축가회 회장은 "건축, 예술, 음악이 함께하는 건축문화의 장을 통해 미래 가치를 공유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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