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남은 경기가 줄어들수록 LG가 유리해지고있는 상황. LG가 남은 18경기서 9승9패의 5할 승률만 해도 우승 확률은 높다. 9승9패를 해 LG가 86승3무55패, 승률 6할1푼을 기록할 경우, 한화가 LG를 뛰어넘어 정규리그 우승을 하기 위해선 남은 19경기서 16승3패를 기록해야 한다. 8할4푼2리의 엄청난 승률을 기록해야 가능한 일.
Advertisement
역대 한시즌 최다승은 두산 베어스가 두번 기록한 93승이다. 2016년에 93승1무50패를 기록했고, 2018년에도 93승51패를 기록했다. 두번 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LG는 우승이 확정된 뒤엔 주전 선수들에게 자율적으로 뛰게하면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이 높다. 부상을 안고 뛴 선수들안 바로 치료에 돌입해서 뛰지 않는다. 당연히 승리보다는 패배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Advertisement
계속 적은 게임차로 쫓아온다면 LG 역시 전력을 다해하기 때문에 승수가 더 많아질 수 있다. 역대 최다승인 93승은 힘들더라도 두산 외에 다른 구단은 밟아보지 않은 90승엔 도전해볼 수도 있을 듯. 93승 바로 아래가 88승이다. 2015년 삼성과 2019년 두산, SK, 2022년 SSG가 기록했었다. 87승은 2017년 KIA와 2022년 LG, 2024년 KIA가 기록. 2022년 LG는 87승을 하고도 88승의 SSG에 밀려 2위로 마쳤다.
LG는 남은 18경기서 9승을 더하면 우승했던 2023년의 86승과 같아지고 10승을 하면 구단 최다승인 87승과 타이를 이룬다. 11승이면 구단 역대 최다승인 88승 신기록을 쓴다. 13승이면 90승 고지를 밟게 된다.
그러나 이 역시 한화의 추격이 언제까지 이어지냐가 중요하다. 물론 순위가 확정된 뒤라도 다른 팀들의 순위 싸움이 있고 팬들도 많이 찾기 때문에 져도 되는 경기를 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순위 싸움 할때처럼 총력전을 하지는 않기에 승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게 사실.
한화가 쫓아올 수록 LG 역시 달아나기 위해 더 열심히 뛸 수밖에 없고 둘 다 승리가 쌓일 가능성이 높다.
LG가 우승을 2년만에 징검다리 우승을 확정짓고 팀 최다승에도 오르는 겹경사를 누릴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역대 최다승
2016년=두산=93승1무50패=1위
2018년=두산=93승51패=1위
2015년=삼성=88승56패=1위
2019년=두산=88승1무55패=1위
2019년=SK=88승1무55패=2위
2022년=SSG=88승4무52패=1위
2017년=KIA=87승1무56패=1위
2022년=LG=87승2무55패=2위
2024년=KIA=87승2무56패=1위
2019년=키움=86승1무57패=2위
2023년=LG=86승2무56패=1위
LG
90년 1위 120경기 71승49패 승률 0.592
94년 1위 126경기 81승45패 승률 0.643
95년 2위 126경기 74승4무48패 승률0.603
22년 2위 144경기 87승2무55패 승률 0.613
23년 1위 144경기 86승2무56패 승률 0.606
29경기 남았는데 70승2무43패
90승하려면 20승9패
최다승 94승하려면 24승5패 우와
1982~1988년 전후기 리그, 1999~2000년 양대리그 제외
2 89~ 90
8 91~98
10 2001-2010
10 2011-2020
4 2021-2024
34년
역대 최다승
두산 베어스 93승
2016년 93승1무50패
2018년 93승51패
10구단 체제 1위팀
2015년 삼성 88승56패 0.611
2016년 두산 93승1무50패 0.650
2017년 KIA 87승1무56패 0.608
2018년 두산 93승51패 0.646
2019년 두산,SK 88승1무55패 0.615
2020년 NC 83승6무55패 0.601
2021년 KT 삼성 76승9무59패 0.563
2022년 SSG 88승4무52패 0.629
2023년 LG 86승2무56패 0.606
2024년 KIA 87승2무55패 0.613